[TIL] 230220, 230221

02.20

어제 서울에서 우리 동기들을 드디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들 이력서 쓰고 지원서 넣으랴 바쁠 텐데 일찍 만나준 게 감동이었다ㅎㅎ

난 서울 멋쟁이들 사이에 끼인 키작고 포동한 초딩이었음

모각지 특강과 멘토링은 크게 와닿는 내용은 없었다.

화상 카메라 너머로 얼굴, 상체만 보다가 몸까지 보니 신기하고 낯설면서 반가웠다.

낯을 가려서 어색했는데 계속 옆에 있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니 점점 더 편해졌다.

밤 9시 정도부터 새벽 5시까지 수다를 떨다가 목이 쉴 정도였는데, 그래도 좋다!

지금은 없는 동기들도 많이 보고싶었다.

디자이너님과 함께 우리 조끼리도 꼭 모여야겠다.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마음이 따뜻했었다.

샛노란 국화차같은 추억이다.

내일부터는 다시 이력서 수정하고 지원하고 면접 준비로 바쁘게 달려야 한다.

우리 반 다들 고생 너무 많았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얻었으니 어서 좋은 기업으로 취업해야지!

 

02.21

chatGPT 뭐야! 왜이렇게 똑똑한 거야? 내 일자리는 어디로

 

오늘 한 일

• [x] [programmers] level1_약수의 개수와 덧셈→ 1일 1커밋
• [x] 오늘 TIL 쓰기
• [x] 스파르타 4시 면접 준비 + 면접 후기
• 취업 대비반_기술 면접 스터디
  • [x] 이력서 수정
  • 데일리 과제
    • [x] 웹페이지가 브라우저에 랜더링되는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 [x] Restful API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GET,POST 외에 알고있는 메소드와 그 기준을 설명해주세요.
    • [x] RESTful API 가 아닌 것들은 어떤게 있나요?

 

2월 취업대비반은 생각보다 굉장히 정신없었다. 우선 노션 링크들이 많고 한 곳에 모여있지 않아서 탭들을 다 켜놓아야 했고 특강은 기대보다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인텔리픽에서 팀스파르타 채용공고를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이력서 수정을 못한 옛날 파일로 지원이 완료됐었다. 수정을 할 수 없어서 이력서 질문 기반에 당황한 순간이 있었고 꼬리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속상했다. 이번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해야할 일을 하다보니 괜찮아졌다. 내일도 바쁘게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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